배우 도지원이 환갑의 나이에도 어머니와 함께 사는 싱글 라이프를 고백하며 비혼에 대한 솔직한 가치관을 털어놨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도지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과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여인천하' 시절을 돌아본다. 도지원은 당시 "뭬야?"라는 독보적인 유행어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당시 경빈 박씨가 죽으면 드라마가 안 된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을 정도로 대단했던 캐릭터의 파급력을 회상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과거 국립발레단 출신인 도지원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연습실을 함께 썼던 동문"이라는 화려한 이력도 함께 소개해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도지원은 지금까지 어머니 품을 단 하루도 벗어난 적이 없는 '캥거루족'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도지원은 자신이 싱글로 남은 상황에 대해 "친언니도 결혼을 안 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자매가 동시에 미혼을 선택한 진짜 배경에 대해 무지개 어머니들의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도지원은 비혼주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한 답변을 전한다.
지난 1989년 화장품 회사 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도지원은 드라마 '서울뚝배기', '일출봉', '목욕탕집 남자들', '형제의 강', '광끼', '여인천하'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화려한 커리어 뒤에 숨겨진 인간 도지원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와 비혼 스토리는 7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