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루브르 박물관 보석 강도 사건, 영화로 나온다

프랑스 출신 영화감독 로맹 가브라스가 작년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린 루브르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을 소재로 한 장편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화는 2025년 발생한 루브르 박물관 대형 절도 사건을 다룬 탐사 보고서 'Main basse sur le Louvre'를 원작으로 한다.


해당 서적은 르파리지앵, 르몽드, 파리 매치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제작사 아이코노클라스트가 영화화 권리를 선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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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은 2025년 10월 19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벌어졌다. 절도범들은 정비업체 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해 박물관 아폴로 갤러리에 침입했다.


이들은 리프트 장비를 이용하고 강제 침입 수법을 동원해 프랑스 왕실 보석 컬렉션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 규모는 약 1억 달러, 한화로 약 1502억7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사건으로 루브르 박물관의 보안 체계에 대한 거센 비판이 제기됐다. 당시 박물관장이던 로렌스 데 카르는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수사당국은 핵심 용의자 5명을 검거했으나, 도난당한 보석들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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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도서는 이번 사건을 "복잡한 미스터리"로 규정하면서, 최근 예술품과 보석 절도가 범죄조직들 사이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영화의 정확한 제목과 캐스팅, 개봉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추가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