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서울 석촌지하차도 내부 기둥에서 균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석촌지하차도 싱크홀의 원인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지하차도 중심부에서 80m 길이의 굴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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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4일 80m 동공이 발견된 지점 위에 있는 석촌지하차도의 기둥에서 균열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동공이 나타난 지점 위에 위치한 기둥 25개에서 실금이 발견됐다"며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동공이 커지거나 지반 침하가 오랫동안 이어지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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