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아내와 세 아들, 반려견과 함께 거주하는 판교 자택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정상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상훈 비정상훈'을 통해 '판교 대장동 정상훈 집 대공개. 서열 꼴찌 아빠의 현실 육아 생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유튜브 '정상훈 비정상훈'
공개된 영상에서 정상훈은 가족 6명이 함께 생활하는 판교 대장동 주택의 내부를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거실 공간에는 일반적인 가정과 달리 텔레비전 대신 대형 책장이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TV도 안 봐서 책장을 놨다"며 가족의 독서 문화를 강조했다.
주방 공간에서는 대가족의 특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구조가 드러났다. 냉장고 3대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으며, 정상훈은 "바쁘지 않을 때는 내가 직접 요리를 한다"고 말하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형제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침실도 공개됐다. 정상훈은 중학교 1학년인 첫째 한성이가 여전히 두 동생과 한 방을 쓰고 있다며 "같이 자는 거 안 불편해하고 아직까지 좋아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정상훈 비정상훈'
첫째 한성이의 개인 공간에는 각종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트로피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정상훈은 "한성이 지금 꿈은 피아노다. 예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모르겠다. 꿈은 바뀌는 거다'라고 했다. 완전 사춘기"라며 아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부부가 사용하는 안방에는 각자의 침대와 책상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 중 아내가 외출하자 정상훈이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정상훈은 부부 사이의 소통에 대해 "진짜 부부는 별로 이야기 안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유튜브 '정상훈 비정상훈'
정상훈은 판교 이주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판교 대장동이 무조건 땅값 오르니까 뭐라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양재 모델 하우스에 갔더니 다 완판되고 1층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집값 상승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 투자 같은 건 안 하는데 아내가 그쪽(부동산)에는 좀 있는 거 같다"며 아내의 부동산 투자 안목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