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박유천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박유천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멋진 시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니버스의 모든 분들이 최고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일본의 한 선술집에서 파란색 니트와 뿔테 안경을 착용한 채 스태프와 맥주를 마시며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 속 그는 금발로 염색한 파마머리에 화려한 패턴의 재킷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다만 과거 한국 활동 시절과 비교해 확연히 줄어든 머리숱과 앙상하게 드러난 갈비뼈 등 달라진 외양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 인스타그램
마약 의혹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연예계 생활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투약 사실이 드러나며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집행유예 기간 중 해외 활동을 강행하며 전 소속사들과 법적 분쟁을 겪은 박유천은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