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포츠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체육회는 "5월 5일 어린이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스포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포토존과 선수촌 내 주요 훈련 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왼쪽)과 김하윤(오른쪽),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가운데)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대한체육회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된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마술, 댄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스케이트장 입장 및 안전모, 스케이트 대여료가 모두 무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무료 스케이트 강습회도 운영된다. 스케이트장 2층에 위치한 한국체육박물관에서는 소장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이곳에서의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