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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 맛 궁금하다며 다리 살 떼먹은 엽기남

진짜 닭 가슴살이랑 비슷한 맛이 나는지 궁금했던 남성은 자신의 다리 살을 떼 직접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YouTube 'Brit Lab'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진짜 닭 가슴살이랑 비슷한 맛이 나는지 궁금했던 남성은 자신의 다리 살을 떼 직접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육 맛이 궁금하다며 자신의 다리 살을 직접 먹어본 '엽기'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비디오 쇼 저널리스트 그레그 풋(Gregg Foot)은 인육이 어떤 맛인지 설명하기 위해 닭 가슴살이랑 비슷한 맛이 난다는 '종아리 근육'을 소량 떼어냈다.

 

그래그는 살을 직접적으로 먹는 것은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기에 맛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냄새로 대체하기로 결정하고 근육에서 냄새만을 채취했다.

 

채취한 냄새는 돼지고기와 양고기에 섞어 햄버거 패티로 구웠는데 그레그는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크게 감탄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들이 모방하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다른 사람들이 그레그의 행동을 따라할 것을 우려했다.

 


 


 

YouTube 'Brit Lab'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