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9일(수)

1인 법인 차린 '충주맨' 김선태, 새로운 고충 토로... "직원 뽑으니 두 배로 힘들어"

'충주맨' 김선태가 공직 사회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1인 법인 운영자로서 느끼는 고충과 목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한 그는 공무원 퇴직 후 개인 유튜버로 활동하며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인사이트유튜브 '침착맨'


그는 "요즘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공직을 떠난 뒤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챙길 게 많아서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직원 한 분을 채용해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도 "직원을 뽑고 나니 계속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생겨 오히려 두 배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잘해주고 계신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에 대한 믿음을 덧붙였다.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과 생존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선태는 "유튜브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1년밖에 못 간다는 말도 많은데 오히려 덕담처럼 들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1년만 버텨보자는 게 목표"라며 "1년이면 생존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침착맨'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충주시 유튜브 '충TV'를 지자체 최고의 채널로 키워내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독특한 B급 감성으로 6급까지 파격 승진했던 그는 지난 2월 사직서를 던지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개인 채널 개설 48시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그는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하며 우리은행, BBQ 등 대형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가는 등 홍보 전문가로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YouTube '침착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