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30일(목)

신지 만난 후 행사 다 끊겨버린 문원..."물류센터·청소 알바로 버텨"

가수 신지와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문원이 지난해 불거진 '전국민적 결혼 반대' 여론으로 인해 겪었던 생활고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예비부부 문원과 신지가 출연해 결혼 발표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예비신랑 덕분에 찾은 심리적 안정을 먼저 언급했다. 그녀는 "안정감이 생겨 좋다. 무대에서 내려오면 많이 공허해 집에 오자마자 TV를 켜곤 했는데, 이제는 문원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주니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aaaa.jpg유튜브 'KBS Entertain'


하지만 문원의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신지는 "나 안 만났으면 그렇게까지 주목받지 않았을 텐데, 이 사람은 특히 힘들었다. 공연과 축가 등 일이 뚝 끊겼다"며 안타까워했다.


문원은 생계를 위해 물류 센터와 계단 청소 아르바이트까지 마다치 않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손 놓고 쉴 수는 없어서 보탬이 되고자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담담히 말했다. 


이에 신지는 "코요태 멤버들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르바이트하러 갔다는 말에 '진짜 성실하고 좋은 친구'라며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wqwqw.jpg유튜브 'KBS Entertain'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문원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신지를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들의 걱정이니까 그만큼 노력해서 보여드리는 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신지 역시 "남들한테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다. 난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존경스럽다"며 든든한 신뢰를 보냈다.


YouTube 'KBS Ent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