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홍석천이 '발굴'한 베트남 하노이 뒷골목 숨은 맛집 (영상)

방송인 홍석천이 베트남 하노이 뒷골목과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쌀국수와 반꾸온 등 현지 음식의 진수를 체험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하노이 뒷골목의 로컬 식당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까지 섭렵하며 진정한 베트남의 맛을 소개했다. 


이번 여정에는 마산에서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는 전문가 지인이 동행해 음식의 깊이를 더했다.


DDD.jpg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여정의 시작은 하노이의 활기 넘치는 뒷골목이었다. 홍석천은 9년 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변함없는 현지의 풍경에 놀라움을 표했다.


갑작스러운 단속 상황에 테이블을 치우고 대피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이내 안정을 찾고 로컬 오징어 요리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현지인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하노이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 방문한 곳은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능온 가든이었다. 수국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 이곳은 로컬 시장과는 상반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석천은 이곳에서 베트남식 라이스페이퍼 요리인 반꾸온을 맛보았다. 돼지고기, 새우, 바나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반꾸온을 시식하며 한국의 마른 라이스페이퍼와는 다른 생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감탄했다. 특히 민트 등 신선한 허브를 곁들여 먹는 베트남 음식 문화의 매력을 강조했다.


21212.jpg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번 하노이 미식 여행의 정점은 파를 듬뿍 넣은 독특한 스타일의 쌀국수였다. 홍석천과 동행한 베트남 음식 전문가는 이곳의 쌀국수가 국물이 맑고 소고기 양념 방식이 일반적인 곳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생면을 사용하는 베트남 현지의 쌀국수는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건면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보였다. 


홍석천은 라임과 후추, 매운 고추를 곁들여 국물 맛의 변화를 즐겼으며, 특히 파가 많이 들어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스타일임을 확인했다.


홍석천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기도 했다.


중국 음식 문화의 영향을 받은 베트남 요리의 특징과 현지 식재료가 주는 신선함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무더운 날씨와 습한 기후 속에서도 하노이 곳곳을 누비며 진정한 맛을 찾아내려는 열정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qwqw.jpg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여정의 마지막 부분에서 홍석천은 쌀국수 국물을 추가로 주문할 만큼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국물을 마시며 땀을 흘리는 모습은 마치 사우나를 즐기는 듯한 유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하노이 방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베트남 음식의 진수를 재발견하고 현지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홍석천은 하노이에 더 많은 맛집이 숨겨져 있음을 시사하며 다음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홍석천의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