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불면증 있다던 '전 충주맨' 김선태의 침대 광고, 18분간 '눕방'으로 대박 터뜨렸다 (영상)

'충주맨' 김선태가 기존 광고의 틀을 완전히 파괴한 '잠방(자면서 하는 방송)'으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 21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대 브랜드 시몬스와 협업한 홍보 영상을 올리며 특유의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영상 속 김선태는 정돈되지 않은 내의 차림으로 매트리스에 누워 나타났다. 그는 각도가 조절되는 모션 베드를 두고 "마치 요양원 침대 같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선태'


이번 협업의 배경에 대해서는 "2600만원 상당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기부할 것"이라며 선행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기부 동기에 대해서는 "이미지 좋아지라고 하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수익 규모는 비공개에 부쳤다.


진솔한 속내도 털어놓았다. 김선태는 "불면증이 심하다, 관심도 많이 받고 의도와 다르게 일이 커지는 경우도 있었다"며 "다 제 탓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불면증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며 고민을 토로하던 그는 어느새 홍보 중인 침대 위에서 깊은 잠에 빠져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선태'


평소 5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선호하던 그였으나 이날은 20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놀라운 점은 초반 2분간의 멘트 이후 나머지 18분 동안 아무런 편집이나 자막 없이 오로지 자는 모습만 송출했다는 사실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불면증이라더니 숙면 그 자체다", "눕방인 줄 알았는데 진짜 잠방을 해버리네", "홀린 듯 끝까지 봐버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김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