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8일(수)

전 세계 1억 명이 쓰는 앱 '스트라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 논란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운동 기록 애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가 독도 관련 명칭을 일본식 표기인 '다케시마'로 기재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리꾼들의 제보를 확인한 결과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 전망대 케이블카'가 해당 앱 내에서 '다케시마 전망대 케이블카'로 잘못 표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스트라바 측에 즉각적인 항의 메일을 발송했다.


그는 메일에서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설명하고 '다케시마'라는 명칭 사용은 명백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독도 관련 교육 영상을 첨부하며 잘못된 표기를 조속히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인사이트뉴스1


스트라바가 전 세계 러닝 및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사실상 표준 플랫폼으로 통용되는 만큼, 서 교수는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글로벌 IT 서비스에서 독도 오기가 반복되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향후에도 잘못된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