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월)

무인빨래방 '건조기' 안에 들어가더니... 잠시 뒤 사장님 '철렁'하게 만든 상황 벌어졌다

무인 빨래방에서 학생들이 대형 건조기 안에 들어가는 위험한 장난을 벌여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학생들이 무인 빨래방에서 벌인 위험한 행동이 담겼다. 영상 속 한 학생은 23㎏급 대형 건조기 안으로 몸을 밀어넣고 양반다리를 한 채 앉았다.


인사이트인스타그램 캡처


밖에서 촬영하던 다른 학생이 건조기 문을 닫자, 안에 있던 학생은 손바닥으로 유리창을 두드리며 장난을 계속했다. 이 학생은 좁은 공간에서 몸을 눕히는 행동까지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장난은 제발 하지 말자", "보는 순간 너무 위험해서 아찔했다", "빨래방 관리자는 CCTV 보고 식겁했겠다", "어떻게 저런 위험한 장난을 하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무인 빨래방에서 일어나는 과도한 장난은 과거에도 문제가 됐다. 2018년 부산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는 "친구가 세탁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119 구조대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여학생을 구출하기 위해 세탁기 문을 강제로 열어야 했다.


이 여학생은 친구 5명과 빨래방에 왔다가 장난으로 세탁기 안에 들어갔고, 친구들이 문을 잠근 후 다시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