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30일(월)

수원 영통역 인근 상가건물 사이, 1m 좁은 공간 사이에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수원시 영통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건물 추락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수원영통경찰서는 오후 12시 28분께 영통역 부근 상가 건물 2곳 사이 약 1m 폭의 좁은 공간에서 A씨(20대·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시신 발견 당시 A씨에게는 사후강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후강직은 사망 후 근육 경직으로 인해 시신이 굳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검시 작업을 진행하며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img_20210902101509_i5mc5r8s.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시신이 발견된 두 상가 건물 중 어느 곳에도 거주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28일 새벽 시간대에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