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박신양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는 박신양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다. '파리의 연인'으로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박신양이 자신의 생활공간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편셰프를 찾기 위해 경상북도 안동으로 향했다. 시민들의 제보를 따라 도착한 곳은 황무지 같은 곳에 홀로 서 있는 거대한 창고였다. 제작진이 조심스럽게 창고 내부로 들어서자 건설 현장을 연상시키는 낡은 구조물들과 버려진 천막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곳에서 나타난 편셰프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박신양이었다. 하지만 대중들이 기억하는 "애기야 가자"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때 묻은 작업복 차림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박신양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2019년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약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신양의 예상치 못한 변화였다.
박신양은 놀란 제작진을 창고 안 컨테이너로 안내했다. 손때가 묻은 각종 생활용품들이 곳곳에 배치된 컨테이너는 박신양의 실제 거주 공간으로 보였다.
제작진에게 커피와 사과를 대접한 박신양은 자신의 차림새를 유심히 보는 제작진에게 "너무 추워서 스키복 바지 입고 산다.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어서 이 스키복을 입고 지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런 모습을 지켜본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설마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시는 건가?", "벼락거지가 되신 건가?"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박신양은 이 창고에서 요리와 식사를 모두 해결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신양이 창고 안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다니거나 최신 MZ 세대 유행어를 연발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 전체가 폭소를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