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예테보리대 산하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V-Dem)가 발표한 최신 민주주의 평가에서 한국이 대폭 상승한 결과를 보이자, 이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다행히 나라가 위신을 되찾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지시간 16일 공개된 '민주주의 보고서 2026'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179개국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지수 종합 평가에서 2024년 41위에서 2025년 22위로 무려 19단계나 순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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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한국이 2년 만에 민주주의 최고 등급인 '자유민주주의 국가' 지위를 회복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영향으로 2024년 평가에서 '선거민주주의 국가'로 등급이 하락했었다.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는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의 민주주의 수준을 다각도로 분석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국의 순위 상승은 국제사회에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