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토)

아삭한 봄동에 쫄깃한 한우 치마살... '봄동 비빔밥'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최근 '봄동 비빔밥'이 인기를 끌면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봄철에는 봄동, 두릅, 달래, 냉이 등 제철 봄나물들이 식탁을 풍성하게 하지만, 채소 중심의 식단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철 채소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환절기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봄철 건강 식단을 제안했습니다.


겨울을 이겨낸 봄동은 일반 배추에 비해 비타민 C와 무기질 함량이 높아 봄철 식단에 적합한 채소입니다. 봄동의 아삭한 질감과 달콤한 맛에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한우 치마살을 더하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첨부 이미지1_한우 봄동 무침(출처=한우자조금).jpg사진 제공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손질한 봄동을 양념장으로 가볍게 무친 후 노릇하게 구운 한우 치마살을 함께 올리면 '한우 봄동 무침'이 완성됩니다. 봄동의 상큼함과 한우 치마살의 진한 육즙이 조화를 이뤄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됩니다.


'산채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사포닌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두릅 특유의 쌉쌀한 맛은 담백한 한우 다짐육과 잘 어울립니다.


한우 설도나 우둔 부위를 다져서 스테이크 모양으로 구운 다음 살짝 데친 두릅을 곁들이면 '한우 두릅 스테이크'가 됩니다. 한우의 깔끔한 맛과 두릅의 독특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연령대를 불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달래는 '작은 마늘'이라 할 정도로 향이 진한 봄나물로,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우 차돌박이의 얇은 두께와 고소한 풍미는 달래의 알싸한 향과 만나 깊은 맛을 만들어냅니다.


첨부 이미지2_한우 두릅 스테이크(출처=한우자조금).jpg사진 제공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 차돌박이를 강한 불에서 빠르게 구운 후 숙주와 달래를 넣고 잔열로 살짝 볶으면 '한우 차돌박이 달래볶음'이 완성됩니다. 달래의 매콤함과 차돌박이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입맛을 살려주는 요리입니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최근 제철 채소를 활용한 식단이 확산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서는 채소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우는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인 만큼 다양한 봄나물과 함께 즐기며 건강한 봄철 식단을 구성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