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0일(금)

'중국 귀화' 린샤오쥔, 남자 500m 준준결승서도 탈락... 노메달로 올림픽 마감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린샤오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마지막 개인 종목마저 탈락하며 노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9일 린샤오쥔은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조3위 레이스에서 40초638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origin_린샤오쥔역부족.jpg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린샤오쥔 / 뉴스1


경기 시작과 함께 린샤오쥔은 조 최하위로 밀려나며 어려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남은 세 바퀴 지점에서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앞선 선수들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이번 500m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남자 500m 예선에서 임종언과 황대헌이 모두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origin_노메달로밀라노떠나는린샤오쥔 (1).jpg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린샤오쥔 / 뉴스1


당시 임종언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린샤오쥔은 조2위로 준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었습니다.


린샤오쥔은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1000m, 1500m, 남자 계주에 이어 500m까지 모든 출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