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7일(금)

"수천 달러 장비에 여권까지"...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숙소서 절도 피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절도 피해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훈련을 위해 머물던 숙소에서 여권과 고가의 장비들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7일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파일럿 AJ 에덜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훈련 숙소로 사용하던 아파트에 침입한 도둑이 수천달러 상당의 물품과 여권을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대표팀은 코르티나담페초 인근 지역에 훈련 숙소를 확보해 머물고 있었습니다. 절도범들은 선수들의 여권뿐만 아니라 훈련 장비, 캐리어, 신발 등 다양한 물품들을 훔쳐갔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즉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스라엘 대표팀은 원래 다음 주까지 해당 숙소에서 머물 계획이었으며, 일부 선수들은 아직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에덜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종목에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영국이 배정받은 출전권 1장을 반납하면서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