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코리아가 2026년을 한국 승용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 원년으로 선언하며, 연간 1만 대 판매 목표 달성에 나섰습니다.
검증된 글로벌 모델 기반의 라인업 다양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BYD코리아는 지난 2025년 1월 국내 승용차 브랜드를 정식 론칭한 이후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차량 도입과 딜러 네트워크 확충에 주력해왔습니다.
첫 해 성과로 6,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SUV 아토 3를 필두로 혁신적인 셀투바디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 세단 씰, 프리미엄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사진 제공 = BYD코리아
올해 설립 10주년과 승용 브랜드 출범 2년차를 맞은 BYD코리아는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통해 수입차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인 '1만 대 클럽' 가입에 도전합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고객들이 BYD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신차 도입 계획을 살펴보면, 지난 2025년 7월 출시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호평받은 씰의 RWD 모델과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하며 아시아와 유럽 주요 시장에서 검증받은 소형 해치백 돌핀을 연초 중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 소비자들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BYD의 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을 올해 안에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08년 세계 최초 양산형 PHEV를 출시한 이후 18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DM-i 모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집니다.
BYD코리아는 브랜드 출범 1년 만에 전국 32개 전시장과 16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말까지 전시장 35개소, 서비스센터 26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단순한 양적 확장을 넘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 육성과 기술 역량 강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BYD코리아 승용사업 부문 조인철 대표는 "2025년이 딜러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반을 구축한 허니문 시기였다면, 올해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 브랜드 신뢰도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딜러 파트너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