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9일(목)

GC녹십자, 지난해 매출 2조원 육박... "창립 이래 최대"

GC녹십자가 지난해 2조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6일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913억 원, 영업이익 6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실적인데요.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회사는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가 미국에서 연간 1500억 원(약 1억 600만달러)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인사이트GC녹십자 본사 / 사진 제공 =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한 7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32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외형이 확대됐습니다.


회사는 출시 이후 최대매출을 달성한 두 제품이 안정적인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로는 혈장분획제제가 5602억 원, 처방의약품이 4798억 원, 백신 제제가 3006억 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가 119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견고한 당사 기존사업과 함께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