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2일(목)

'대구시장 출마설' 김부겸... "지금 하는 건 적절치 않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촉구하고 있지만, 김 전 총리는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홍의락 전 의원은자신의 SNS를 통해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 뉴스1김부겸 전 국무총리 / 뉴스1


홍 전 의원은 "김부겸은 이제 결단해야 한다"며 "김 전 총리는 대구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출마했고 가장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정치적 자산과 책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인사로, 김 전 총리의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한 것입니다. 하지만 김부겸 전 총리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출마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사자인 김 전 총리가 출마 의사를 명확히 부인한 것입니다.


인사이트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바라는 시각이 존재합니다. 민주당 깃발을 들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김 전 총리의 출마를 내심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적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국민의힘에 실망한 시민들이 많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 변화가 민주당 인사들의 김 전 총리 출마 촉구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