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9일(월)

'암 투병' 이솔이, 검진 앞두고 심경 고백... "6개월마다 연장되는 삶이란"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정기 건강 검진을 앞두고 느끼는 불안감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검진 앞두고 불안하고 무서운 맘 감출 수 없어. 그냥 겁쟁이모드예요. 요즘 피드도 스토리도 뜸했던 이유겠지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솔이는 현재 자신의 심리 상태에 대해 "마음 따라 몸도 컨디션도 난조이지만 오랜만에 햇빛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지 뭐예요"라고 표현했습니다.


인사이트이솔이 인스타그램


그는 최근 일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솔이는 "무기력함 끝판왕이라 요 며칠 화장도 거의 안하고 다니는데"라며 "다들 에너지와 의욕 넘칠 때 있고, 동굴 속에 숨어버리고 싶을 때 있죠. 저도 똑같은 사람인지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검진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삶에 대한 애착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솔이는 "연초부터 있는 검진은 절 너무 두렵게 하고 있지만요?"라며 "6개월에 한번씩 연장되는 삶이란 되려 세상을 간절하게 살아가게 한달까요. 삶에 애착이 마구마구 솟아나기도 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인사이트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솔이는 주변 사람들의 지지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습니다. 그는 "이따금씩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의지하며 이번 주 조금 더 쉬어가려구요"라며 "여러분 사랑하고 표현하며 살아요! 그게 행복의 전부더라구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솔이는 "주말은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도 어서 회복해서 돌아올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솔이는 지난해 4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는 퇴사 후 임신을 준비하던 중 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