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민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조건에 따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공주시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고령자로 제한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뉴스1
연령대별로 차등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 70세부터 74세까지의 고령자는 매년 30만원씩 최대 150만원의 교통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75세 이상 고령자는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됩니다.
공주시청
운전면허 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자는 신청 절차가 간단합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공주시청 교통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공주시는 이번 운전면허 반납 지원 제도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이동권을 일정 부분 보장하면서도 도로 안전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