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5일(월)

삼성전자 최고가 경신에 '수익률' 자랑하는 투자자들... 김구라 '평단가'가 대박이라는데

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에 장중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률 자랑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3일 투자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 투자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투자로 4억5507만원의 수익을 올린 계좌 인증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투자자는 "국장 포트폴리오 삼성전자 100%"라며 올인 투자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뉴스1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삼성전자 수익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투자자는 삼성전자 3500주를 평균 매입단가 2만5715원에 보유 중이며, 매입금액 약 9000만원 대비 현재 평가금액이 3억2965만원으로 366.2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8600원(7.17%) 급등한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2만96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가 '10만전자' 시대를 열었을 때도 유명인들의 수익률 인증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삼성전자 투자 수익률이 100%를 넘어섰다고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방송인 김구라 / Youtube '그리구라 GreeGura'


그는 평균 매수단가를 4만5000원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기준으로 약 185.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구라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 저격수'로 불렸던 박용진 전 의원도 수익률 인증에 동참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박 전 의원은 "삼전이 드디어 10만전자가 됐다"며 "삼성 오너 일가의 반칙과 불법을 비판하면서도 삼성전자라는 기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주식을 산 지 꼭 1년 만에 이룬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의 매입 가격을 토대로 계산하면 현재 약 115.2%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