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4일(일)

서울 종로 옥인동 주상복합 화재로 40대 가장 사망... 3시간 만에 진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40대 남성이 사망하고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8분쯤 5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지하 1층에 있던 40대 남성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건물 5층에 있던 3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40대 사망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89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전 9시 21분쯤 주요 화염을 진압했으며, 화재 발생 약 3시간 후인 오전 11시 25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 1층은 반소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지하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상황이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