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심현섭이 아내 정영림과 함께한 새해 해맞이에서 예상치 못한 소원을 들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일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해돋이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부부는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울주군 간절곶을 방문해 2025년 첫 해돋이를 맞으며 서로의 새해 소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ouTube '정영림심현섭'
정영림은 첫 번째 소원으로 "오빠도 건강하고, 하는 일 잘 되고, 소중한 인연이 찾아오는 것"이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나온 두 번째 소원은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심현섭은 정영림을 대신해 "새해에는 오빠가 잘 씻고, 코털도 자르고, 꼭 면도하게 해주세요. 자기 전에 머리도 감게 해주세요"라고 전했고, 정영림은 여기에 "속옷도 자주 갈아입어"라는 말을 추가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 같은 직설적인 소원에 심현섭은 즉석에서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그러지 마. 남자 트렁크 팬티는 3~4일에 한 번 갈아입어도 된다. 삼각 팬티를 매일 갈아입는 것"이라며 황급한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동시에 "해맞이 하러 와서 속옷 얘기를 하고 있다"며 스스로도 민망해하는 모습을 드러내 주변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YouTube '정영림심현섭'
심현섭은 11살 연하인 정영림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거침없는 일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