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한국시간 기준) 넷플릭스가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 파트1의 공식 트레일러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시즌은 베네딕트 브리저튼과 소피 백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원작 소설 '신사의 제안(An Offer from a Gentleman)'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루크 톰슨이 연기하는 베네딕트 브리저튼과 하예린이 맡은 소피 백이 이번 시즌의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화려한 가면 무도회 장면이 펼쳐지며, 베네딕트가 신비로운 가면을 착용한 소피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트레일러는 베네딕트가 정체불명의 여인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에 나서는 장면들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소피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복잡한 사정이 있어, 두 사람이 이러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캐릭터들의 새로운 이야기도 함께 그려집니다.
한나 도드가 연기하는 프란체스카 브리저튼과 빅터 알리가 맡은 남편 존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장면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페넬로페와 콜린의 신혼 생활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브리저튼 시즌4 파트1은 오는 1월 29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