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BJ 우앙 발언으로 화제된 아프리카 BJ들의 수입

via (좌)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우) 아프리카 TV

 

'동상이몽'에 출연한 BJ우앙이 200여일 만에 5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아프리카 BJ들의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벌어들인 별풍선을 토대로 산출한 총환전액 순위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이들의 별풍선 개수와 환전 금액이 산출되어 있다. 

 

지난해 12월에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드린 BJ는 다온으로 세금을 제외해 1억 3백여만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고 유소다가 2위, 셀리가 3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별풍선 환전 순위에서는 BJ 다온이 8천 4백여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당당히 1위 자리를 지켰고, 뒤를 범프리카와 로이조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2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수입을 벌어들인 BJ는 8천여만 원을 벌어드린 세*로가 1위였고, 2위와 3위에는 '다*', '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해당 자료는 파트너 BJ의 경우 별풍선 개당 80원, 베스트 BJ는 개당 70원, 일반 BJ는 개당 60원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공식 자료는 아니지만 누리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은 BJ들이 대중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