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딸로부터 연애를 독려받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9일 황신혜는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에 배우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황신혜는 딸 이진이로부터 "엄마 너무 예쁜데, 연애해라"라는 말을 듣는다고 공개했습니다.

황신혜는 "딸도 내가 연애하는 게 마음 편한 거지"라고 설명하며, 딸이 자신의 남친감을 알아보고 다닐 정도로 엄마의 연애에 적극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황신혜는 탁재훈과 가상 연애를 상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탁재훈을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황신혜는 "나쁘지 않잖아요, 낫배드"라고 답변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탁재훈은 "예쁜 여자들은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다루는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