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장나라와 함께 SBS '굿파트너2'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박해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굿파트너2'는 지난해 최고 시청률 17.7%라는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둔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시즌2입니다.

박해진 / 뉴스1

1편에서는 장나라를 중심으로 남지현, 김준한, 블락비 피오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장나라를 제외한 주요 출연진들이 하차하면서 전면적인 리뉴얼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박해진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는 그의 3년 만의 복귀작이 될 예정입니다. 박해진의 마지막 작품은 2023년 방영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였기 때문입니다. 장나라와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혜윤, 피오 / 뉴스1

박해진과 함께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혜윤과 피오 역시 '굿파트너2'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제작진은 남지현과 김준한의 하차 소식을 공식 발표한 바 있어,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