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결혼 16년간 ♥정시아가 해준 아침 밥상 한 번도 받아본 적 없어”

배우 백도빈이 결혼 16년 동안 아내 정시아로부터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정시아-백도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인사이트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어제 아침은 형이 해주셨으니까 오늘은 제가 하겠다"며 아침 식사 준비를 맡겠다고 나섰습니다.

장동민이 백도빈에게 "남이 해준 아침을 먹어본 적 있냐"고 질문하자, 백도빈은 주저 없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홍현희는 "시아 언니가 결혼 16년 동안 한 번은 해줬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백도빈은 "밥상을 받아본 기억이..."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인사이트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이 같은 백도빈의 반응에 정시아는 "한 번도 없었나"라고 되물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백도빈과 정시아는 2009년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