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ni_hwang / Instagram, 배달의 민족
'배달 음식'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창작시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일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치킨 1,200마리를 상품으로 걸고 제2회 '배민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킨, 피자, 탕수육 등의 배달 음식을 주제로 재치 있게 시를 지어낼 수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행시든, 3행시든 상관없으며, 공식 홈페이지나 앱의 이벤트 탭에 오는 10일까지 게재하면 된다.

via 배달의 민족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년 동안 매일 먹을 수 있도록 치킨 365마리를 주고, 최우수상 10명에게는 치킨 30마리, 우수상 20명에게는 치킨 7마리를 준다. 또 상을 받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도 이벤트 링크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치킨 1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가 시작된 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접수자가 1만 명이 넘는 등 참가 열기가 대단하니 관심이 생긴다면 꼭 참가해보길 바란다.
한편, 올해 열린 '배민신춘문예'는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 치킨이 함께 함에 따라 '멕시카나 부문'이 신설됐다. 시제는 '멕시카나'로 4행시 짓기이며, 일반 부문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 민족 공식 홈페이지(http://spring.baemi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배달의 민족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