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20대 현직 경찰관이 여자친구·시민 폭행... 결국 '이런 결말' 맞아

현직 경찰관, 여자친구와 시민 폭행 사건으로 조사 받아


전북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이 여자친구와 이를 말리던 시민을 폭행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경 충남 당진시의 한 거리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 A씨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주먹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A씨는 이 폭행 장면을 목격하고 제지하려 했던 시민까지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충남 당진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행히 A씨의 여자친구와 폭행당한 시민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당진경찰서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는 대로 해당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