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한 자동차부품 물류창고에서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한 자동차부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6∼8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여대와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불은 확산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