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attooist_silo / Instagram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꽃그림을 몸에 새기는 타투이스트가 외신에 소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한국의 타투이스트 실로의 환상적인 타투를 소개했다.
공개된 타투 사진들은 흔히 '타투'라고 하면 떠올리는 강렬하고 어두운 이미지와 달리 색색의 물감이 번진 모양이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타투이스트 실로는 연꽃, 나뭇잎, 나비 등 자연을 소재로 붓으로 그린 수채화처럼 정교하고 유려하게 표현한다.
문신도 아련하고 서정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타투이스트 실로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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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