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마트 전용 초저가 화장품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론칭

LG생활건강과 이마트가 협업해 5,000원이 채 안 되는 초저가 화장품을 출시해 '코덕'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LG생활건강과 이마트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는 18일 4,95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마트 전용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 라인을 론칭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 하고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품질과 가격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이번 신제품은 콜라겐,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을 담은 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콜라겐 탄력 나이트 마스크 크림', '글루타치온 광채 팩 투 폼', '이펙티브 멀티 밤',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토너',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세럼', '콜라겐 바쿠치올 미백 광채 아이앰플',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팔자 주름 패치' 등이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제품들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950원으로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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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효능과 효과는 뛰어나면서도 가성비 높은 슬로우에이징 제품을 찾는 요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면서 "향후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한 추가 신제품 출시로 더 많은 고객분들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를 시작으로 LG생활건강과 이마트는 수분 진정, 보습 등 피부 고민 별 집중 관리를 위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초저가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