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우리집 지하실에서 괴생명체 '미라'가 발견됐어요"

via Dailymail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모습을 한 미라가 지하실에서 발견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터키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오래된 지하실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괴한 형태의 미라를 발견한 사실을 보도했다. 

 

공개된 미라는 뾰족한 송곳니를 가진 고양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며, 잔뜩 구부러진 하체와 긴 꼬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미라의 몸 전체 길이는 무려 1m에 달했다.

 

이에 일부 학자들은 10~13세기에 같은 지역에서 발견됐던 '고양이 미라'와 비교한 결과, "해당 미라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생명체"라고 결론지었으나 이 또한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고고학자들은 이 미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연구 중에 있으며, 현재 미라는 터키의 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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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