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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용 솜씨가 마음에 들었던 멍멍이 미소 (영상)

미용사 엄마가 가위로 털을 손질해주자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멈추지 못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he cutest customer ever.... LoL

Posted by Alen's Golden Scissors on Thursday, February 4, 2016 

 

미용사 엄마가 털을 손질해주자 행복한 미소를 멈추지 못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8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매체 바크 포스트(Bark Post)는 털을 다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갈색의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이 등장한다. 

 

보통 강아지들은 미용실에서 털을 손질 받으면 가만히 있지 않고 몸부림을 치곤 하지만 녀석은 다르다.

 

가위가 사각 사각 소리를 내며 자신의 털을 조심스레 깎을 때마다 눈을 감고 입을 벌리며 행복해 하기 때문이다.

 

눈을 깜빡이며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하는 강아지의 모습에 미용사 엄마도 "내가 본 가장 귀여운 고객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166만 조횟수를 자랑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