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군인 남친의 인형과 단둘이 유럽여행 다녀온 여성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군대에 있어 같이 여행을 갈 수 없는 남자친구 대신 그가 사준 인형과 유럽여행을 다녀온 여성의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 남자친구의 아바타와 함께 여행사진을 남긴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앞서 A씨는 유럽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지만 사랑하는 남자친구는 군인신분이라 함께 떠날 수 없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남자친구가 사준 디즈니 썸썸 인형이 떠올랐고, 이를 남자친구 삼아 유럽으로 향했다.

 

A씨는 훗날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피사의 사탑·에펠탑 등 관광명소에 방문할 때마다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남자친구 대신 인형이 그녀와 식사, 취침을 함께하며 남자친구의 빈자리를 채워줬지만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A씨가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인형을 벗삼아 찍은 깨알같은 인증샷들을 감상해보자.

 


 


 


 


 


 


 


 


 


 


 


 


 


 

via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