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英, "김정은, X 닦은 휴지 풍선에 담아 남한에 뿌리고 있다"


 

남한과 북한이 선전 전쟁에 돌입한 이 시점에 김정은 위원장의 똥이 묻은 휴지가 남한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용한 화장지와 담배꽁초를 남한에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러한 오물들을 풍선에 잔뜩 채워 넣은 뒤 남한 쪽에 투하되도록 장치를 매달았다.

 

북한 측은 이미 우리 정부를 비방하는 내용과 함께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성공을 주장하며 핵전쟁 위협을 가하는 선전물을 살포한 바 있다.

 

이에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는 전단지로 인해 차량과 물탱크 등이 파손되고 지붕에 구멍이 뚫리는 등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한 역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 선전용 전단을 보냈으며, 끝나지 않을 북한과의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남 선전용 전단지와 이로 인해 파손된 물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