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내일(25일) 최강 한파 이어져...서울 -14도

전국이 한파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25일(내일) 아침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한파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25일(내일) 아침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은 다음 날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며, 낮 기온은 영하 5도에서 3도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 전라도에는 낮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충청 내륙과 경남서부 내륙에는 새벽 간 눈이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충남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어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라남도,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도 일부 지역은 건조 특보를 발효하고 건조한 대기 때문에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9도 ▲대전 -14도 ▲대구 -9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1도에서 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4도 ▲대구 1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3도 등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