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스코리아, 움 버거 앤 윙스 2호점 오픈

움 버거 앤 윙스 후기 / 온라인 커뮤니티

요즘 '버거 덕후'들 사이에서 가성비에 맛까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푸라닭 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가 오픈한 치킨 버거·윙 전문 브랜드 '움 버거 앤 윙스(um in Burger & Wings)'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움 버거 앤 윙스 후기가 공유되고 있다.

움 버거 앤 윙스는 지난해 7월 론칭한 브랜드다. 1호점 양천향교역점에 이어 지난 2월 2호점 신림역점이 문을 열었다.

Instagram 'um.burger_official'

움 버거 앤 윙스는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과 풍부한 육즙으로 촉촉한 통다리살 치킨 패티, 다채로운 소스의 조합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산 통날개 메뉴인 '메가윙' 메뉴와 각종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개된 후기 사진을 보면 두꺼운 치킨 패티가 눈길을 끈다. "햄버거를 샀는데 치킨이 왔다"는 후기가 전해질 정도로 부드럽고 통통한 치킨 패티가 특징이다. 번과 패티 사이에는 소스가 가득 얹어졌으며 양파, 양배추 등이 한가득 들어 있었다.

Instagram 'um.burger_official'

"가성비+맛 다 잡았다" 소비자 긍정 평가

가격 또한 매우 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다리살 치킨버거와 감자튀김, 음료가 포함된 세트가 8천 원부터 시작하고 '메가윙'을 더해도 만 원을 넘지 않는다.

누리꾼들은 "번이 진짜 쫄깃하고 촉촉해서 맛있었다", "푸라닭 치킨도 진짜 맛있었는데 햄버거도 잘하더라. 맘스터치 나락 보낼 메뉴 등장", "매장 빨리 더 오픈하면 좋겠다. 근처 갈 때마다 사 먹는데 버거랑 윙 둘 다 맛있더라" 등의 후기를 전했다.

아이더스코리아 측은 "'모두의 행복을 위한 성장 파트너, 신뢰받는 종합 외식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의 실현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푸라닭 치킨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만들고 '맛에 대한 멋있는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