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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채 운전한 30대 남성...전북 군산서 끔찍한 사건 벌어졌다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고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오전 12시 10분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가 몰던 차에 치인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음주 운전에 대한 심각성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만 되어도 운전자의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교통사고 발생 확률은 0.05%를 초과하면 2배 이상, 0.1%를 초과하면 6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 음주 운전을 하면 평상시보다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 사고보다 사망률이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형사 절차로 진행될 수 있다. 나아가 위험운전치사상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면 더욱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술이나 약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람을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는 범죄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무기징역 혹은 3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