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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용 불가 매장이라는데...기프티콘 중에서 치킨이 제일 싫은 거 저뿐인가요?"

기프티콘 중 치킨이 제일 반갑지 않다는 글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다솜 기자
입력 2024.06.12 15:42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원부자재, 인건비 등의 비용 상승으로 치킨 가격이 부득이하게 인상되고 있다.


BBQ는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올렸고, 편의점 치킨 또한 가격이 인상됐다.


이 가운데 기프티콘 중 치킨이 제일 반갑지 않다는 글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한 맘카페에는 치킨 가격이 오르면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 추가금을 내야 하는 거냐고 묻는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치킨 가격이 인상되면 (기프티콘 쓸 때) 추가금을 내야 하는 거냐"면서 "스타벅스처럼은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선물로 받은 치킨 기프티콘들은 쓰기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기프티콘 쓰면 싫어하는 가게들도 많더라", "배달 기사가 따로 없다면서 기프티콘 사용 불가 매장이라고 하는 곳도 많다", "전용 앱으로 주문하라는데, 앱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까지 해야 해서 번거롭더라"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격 인상을 단행한 교촌치킨, BHC, BBQ 등은 소비자가 이전에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 차액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프티콘을 '물품 및 용역 제공형 신유형 상품권'으로 분류하고 있고,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제6조 4항에 따라 "발행자 등은 수량이 기재된 물품 등의 제공 시 원재료 가격상승 등 어떠한 이유로도 고객에게 추가 대금을 요구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가격이 올라도 소비자에게 모바일 교환권의 차액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인사이트네이버 카페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