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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일반 환자 진료 전면 중단"

서울의대 교수들이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 입원 환자 제외한 일반 환자 개별적 전면적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황수진 기자
입력 2024.04.24 11:18

인사이트방재승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 뉴스 1


서울의대 교수들이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 입원 환자 제외한 일반 환자 개별적 전면적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아웃 예방 위한 주기적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할 것"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저희가 주체가 돼서 의사 수 추계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겠다"며 "직접 연구 논문 공모하겠다. 공모를 원하는 연구자들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의사 수를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의대 교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