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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년 만에 '9만전자' 가나...또 52주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 온라인 커뮤니티


한창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이 불같이 타오르던 시점,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 삼성전자 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랐다.


9만원을 넘어 9만 6800원까지 찍었다. 이때만 해도 십만전자는 물론 '십이만전자'도 기정사실화됐다.


하지만 환상은 깨졌다. 글로벌 경기 악화와 반도체 시장 침체로 인해 삼성전자 주주들은 시련을 겪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5만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각 곳에서 '삼만전자' 이야기가 쏟아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하지만 삼성전자는 멋지게 반등을 이뤄냈다. 내일(5일)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3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9%오른(1천원) 8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만 5500원을 터치한 삼성전자는 2거래일 만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8만 5천원을 넘긴 것은 2021년 4월 8일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주가 / 네이버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이때 상승을 시작한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어제(3일) 대만에 발생한 강진 여파로 TSMC의 생산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약 1% 하락 조정 현상이 나타났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따라 기관들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KB증권은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주봉 차트 / 트레이딩뷰


한편 삼성전자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백길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조76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상반기를 지나면서 전 응용처 중심으로 메모리 채용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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