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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황선홍...올림픽 대표팀과 겸업한다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으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인사이트황선홍 감독 / 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으로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 


27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선홍 올림픽 팀 감독이 다음 달 태국전을 맞아 임시로 국가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해성 위원장은 "21일 첫 회의에서 임시 감독이냐, 정식 감독이냐의 토의가 있었다"며 "24일 2차 회의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아직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음에도 후보군이 언론에 얘기되며,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국민분들의 지지를 힘들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인사이트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 뉴스1


이어 "제대로 된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표팀에 맞는 감독을 뽑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임시 감독으로 가자는 이야기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위원들은 임시 감독을 누구로 하냐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매치 2경기를 위해 K리그 현역 감독을 쓰거나 외국인 감독을 당장 데려오기는 무리라고 봤다"며 "이에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우선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다"고 선임 배경을 덧붙였다. 


황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3월에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홈·원정 2경기를 치르게 된다. 


인사이트황선홍 감독 / 뉴스1


황 감독의 축구 대표팀 임기는 정식 감독이 선임되는 오는 5월까지다. 황 감독은 3월 태국전을 지휘한 다음, 4월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에 나선다. 


사실상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겸직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과 중국, UAE와 B조에 속해 있는데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