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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주에게 대드는 18살 여학생 영상 급속 확산 중..."차량 절도·폭행 이력까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편의점 난동 사건' 주인공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돼 분노가 일고 있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4.02.20 12:11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학생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심지어 이 학생의 화려한 과거 행적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편의점 난동 사건'을 보도했다.


화제가 된 영상에서 숏컷 머리를 한 학생이 편의점 점주와 말싸움을 벌였다.


편의점 점주가 "먹은 거 치우라고"라며 소리를 지르자 학생은 "XX 멱살 왜 잡는데 XXX아. 나잇값 하세요. 성인이면"이라 욕설로 응수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편의점 점주가 다시 한 번 치우라면서 어깨쪽을 밀자 "여자라고 XXXX아. 내가 X먹었냐고. 말을 똑바로해 XXX아"라고 또 다시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다.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당당하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


사건반장 양지열 변호사 따르면 영상 속 인물은 중퇴한 18살 여성이었다.


인사이트JTBC '사건반장'


양 변호사는 이 여성이 휴대전화 뒤에 비상용으로 꽂아두는 돈을 훔겨가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친구를 폭행하기도 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여성이 차량 절도 시도, 타인의 카드로 수백만원 결제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학교는 중퇴한 상태이지만 18살이기 때문에 소년법에 따라 소년원에 송치, 제10호 처분을 받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YouTube 'JT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