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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갑질 논란'에 결국...제주도 음식점들의 심각한 근황

제주도 폐업률에는 줄어든 관광객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인사이트 사진=인사이트 


제주도 관광업계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국내 관광객이 몰리면서 특수를 누렸지만 그동안 일부 업체의 '바가지', '갑질' 행태로 인해 관광객의 불만이 누적됐다.


이에 제주도 대신 해외 여행을 가겠다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제주도 여행객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 여파로 제주도 음식점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지난 9일 한경닷컴은 행정안전부 지방인허가에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통계를 가공해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매체는 폐업률을 파악하기 위해 폐업 업체 수를 총 업체 수(영업업체+폐업업체)로 나누어 계산했고 그 결과 지난해 제주도 전체 음식점 폐업률은 7.35%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2020년 폐업률이 8% 가까이 증가했다가 2021년 6.06%까지 떨어진 후 2022년 6.82%에 이어 2년째 상승세다.


단순 폐업 건수만 봐도 2015년 1000건을 넘지 않았던 도 전체 음식점 폐업 건수는 지난해 1651건으로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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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폐업률에는 줄어든 관광객의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여행객은 1334만3800여 명으로 2022년 대비 약 4% 줄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바가지 씌우더니 자업자득이다", "제주도 갈바에는 일본가요", "관광객 많을 때 잘해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